유람선소개

충주호유람선은 충주호 장회지구에서 유일하게 유선하기를 받은
업체로 충주호내 절경지들을 선장님의 재치있는 안내방송과 함께
1시간 동안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.

장회지구내 유선허가 업체는 충주호유람선이고 도선허가 업체는
충주호관광선입니다.

“도선”은 버스처럼 정류장을 거쳐 가면서 사람을 태워 나르는 형태의
여객선인 반면“유선”은 관광을 목적으로 허가받아 운항하는 선박입니다.

정식으로 유선 허가업체인 충주호유람선을 이용하시면 충주호 내 절경지를
왕복으로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.

충주호유람선을 FRIP플라스틱이 아닌, 특수철판으로 제조되었으며
선체하부구조를 선박안전법 기준 3칸을 초과한 7칸의 밀폐격벽 구분하여
전두함구조로 설계하였습니다.

기관실과 연료실을 분리하여 만일의 사고에도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게
만들었고, 1985년 9월 7일 운항이후 무사고 운항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.

1994년 화재사고가 났던 선박업체는 저희 충주호유람선이 아닌 충주호
관광선이며, 화재 사고당시 언론의 오보로 인해 정정보도를 요청한 바 있으나,
아직까지 당시의 방송기록이 만아있어 많은 분들이 안전관련 문의를 하십니다.

저희 충주호유람선에서는 화재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으며, 당시 화재사고는
저희 업체와 100M 옆에 위치한 타 업체에서 발생한 사고임을 알려드립니다.
이용객들의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.